윤필주 독고진 본격 경쟁예고, 구애정 운동화 천만원 낙찰

입력 2011-05-2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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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차승원과 윤계상이 공효진을 두고 티격태격 본격 삼각관계를 펼쳐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MBC TV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공효진)은 독고진(차승원)이 찾아준 보라색 신발을 신을 용기가 나지 않아 '스타 애장품 경매'에 넘겼다.

그러나 독고진은 자신이 찾아준 신발이 경매에 넘어간 사실을 알고 기분이 상했다. 이 와중에 방송국을 찾았던 윤필주(윤계상)는 그 신발을 보고 자신이 맡을려고 라자 독고진은 신발을 주워 작가에게 다시 넘기며 "아무나한테 넘기면 안되죠"라고 말했다.

이후 3만원으로 경매에 올라온 신발을 보고 윤필주는 50만원으로 첫 낙찰을 했다. 그러자 독고진은 "아무나 의사한테 넘길 수는 없지"라며 100만원으로 클릭했다.

이에 질세라 윤필주는 200만원으로 올렸고 독고진은 300만원으로 낙찰가를 올렸다. 이들은 질세라 경쟁을 벌였고 독고진이 1000만원에 낙찰 받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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