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대디' 임재범, 인상적인 '나가수' 마지막 무대 인사

입력 2011-05-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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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잊지 말아 달라 "

▲mbc
'록 대디' 임재범이 당분간 일시하차를 고하는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무대에서의 마지막 인사가 화제다.

임재범은 지난 23일 '나가수'녹화장에서 가수들이 본격 경연을 하기에 앞서 무대에 올라 청중평가단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그는 "몸이 회복되지 않아 서 있기도 힘들다.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나가수'를 떠나게 됐으니 이해해달라"며 "'나가수'를 통해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무대를 떠나기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노래로 여러분을 꼭 다시 뵙고 싶다. 호랑이를 잊지 말아달라"는 인상적인 마지막 변을 남기고 무대를 내려갔다.

이날 경연에는 지난 주 꼴찌 탈락을 한 김연우를 대신해 옥주현이, 임재범을 대신해 JK김동욱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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