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능인력 교육 맡을 전문대 4곳 선정

입력 2011-05-24 13: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해외에 진출한 산업체의 인력수요를 반영해 외국인 유학생 교육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을 전문대 4곳이 추가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도 해외산업체 연계 외국인 유학생 교육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Global Hub CollegeㆍGHC사업)' 대상 대학으로 거제대학, 경기과학기술대학(옛 경기공업대학), 대구과학대학, 대원대학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전국 26개 전문대학이 신청해 교과부는 3단계 평가(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이들 4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주로 조선, 자동차, 컴퓨터 등 공학계열을 모집단위로 하는 대학으로 2년간 정부예산 10억원 안팎을 지원받아 외국인 기능인력 유학생을 교육한다.

교과부는 지난해에는 GHC사업 대상 전문대로 명지전문대학, 부산정보대학, 수원과학대학, 영진전문대학, 제주한라대학 등 5곳을 선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