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스마트캠퍼스 연내 100여개소로 확대

입력 2011-05-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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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홍익대, 충남대 등 서비스시행 중...인프라 외 맞춤 솔루션도 제공해

▲사진은 광운대학교 캠퍼스내에서 재학생이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이용, 와이파이망에 접속해 데이터 통화료 없이 학사관리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연내 전국 국 공립, 사립대학교 100여개소에 'U+ 스마트 캠퍼스' 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광운대, 동국대(경주), 부산가톨릭대, 신흥대, 춘천교대, 충남대, 홍익대 등에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마무리 하고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연내 100여개 대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전국 각 대학교가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학사관리의 효율적 운영등을 위해 캠퍼스내에서 와이파이망을 이용, 자유롭게 무료로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며 대학생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신청, 강의자료 다운로드, 리포트 제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이 회사는 ‘U+스마트 캠퍼스’ 서비스를 통해 대학교 내에 와이파이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무선랜 컨트롤러, 대학교 별 맞춤형 학사행정관리시스템 애플리케이션(App.)도 개발,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기반통신담당 홍걸표 상무는 “대학내 교육망 회선 사업자로써 회선, 전화, 유지보수 등 IP기반 토탈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며 “금년도 100여개 대학교에 U+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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