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

케이비테크놀러지는 지식경제부가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잠재력이 있는 중소 · 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사업 '월드클래스 300'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지식경제부가 중소 · 중견기업을 글로벌 회사로 키우겠다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올해 지원 대상 기업은 30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30개 기업은 반도체 장비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전자부품(크루셀텍) △디스플레이(코텍) △영상·음향기기(엠씨넥스, 아이디스) △자동차부품(상신브레이크, 에스엘) △기계(동양기전) △화학금속(창성) △디스플레이(엘엠에스) △의료기기(인포피아) △소프트웨어(케이비티) 등이다.

지경부는 이들 30개 기업에 대해 KOTRA,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수출입은행,산업기술연구회 등 12개 지원기관 협의체와 함께 기술개발,해외 진출,금융 등 전방위적인 '맞춤 패키지'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향후 5년간 최대 100억원 규모의 R&D 자금을 지원하며 △정부 출연연구소 전문인력 파견 △해외 마케팅 자문 등의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