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지난 18일 일본 대다수의 언론은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일본판으로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드라마의 핵심 주인공인 남자배우 3명은 모두 일본 아이돌 쟈니스 출신으로, 원작에서 박신혜가 맡았던 여주인공 ‘고미남’역은 아이돌 가수 ‘스윗츠’의 멤버 타키모토 미오리가 연기를 맡았다.
‘미남이시네요’가 일본에서도 드라마화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원작의 한국배우들과 일본판의 주인공들로 알려진 배우들을 서로 비교해가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일본 후지TV에서 방송을 시작한 ‘미남이시네요’는 장근석에게 ‘리틀 배용준’이라는 칭호까지 안겨줄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장근석은 얼마 전 일본에서 발매한 음반이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