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배 더 선명해진 풀HD블루레이플레이어 출시

입력 2011-05-18 14:44수정 2011-05-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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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 1.1kg로 휴대간편...출고가 39만원

▲삼성전자 모델이 스마트 3D블루레이플레이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은 2배 더 선명한 풀HD 3D 입체 영상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 등 강력한 성능은 물론 작은 크기와 무게로 이동성까지 겸비한 콤팩트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 BD-D70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절반 정도의 크기에 무게가 1.1kg에 불과해 설치 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또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퍼리얼엔진(Hyper Real Engine) 탑재돼 노이즈 없이 선명하고 깨끗한 풀HD 3D 영상을 제공하며 일반 2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2D→3D 변환기능'도 적용했다.

특히, 이 제품에는 스마트TV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들도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기능과 삼성 '스마트 허브(Smart Hub)'를 탑재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올쉐어(All Share)', '스마트 검색(Search All)'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39만원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추종석 상무는 "BD-D7000은 풀HD 3D 영상, 스마트 기능 등 강력한 성능과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제품"이라며, "세계 BD 플레이어 시장 1위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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