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신한 희망의 숲’조성

입력 2011-05-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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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8일 4대강 사업 수변 지역 중 하나인 낙동강 안동지구 내 ‘신한 희망의 숲’을 조성하는 표석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 희망의 숲’은 신한은행이 환경보전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낙동강 발원지인 안동 생태하천 5만3000㎡에 느티나무, 왕벗나무, 청단풍 등 교목과 표지석으로 조성된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안동지점에서 현재까지 사용한 종이 사용량 중 일부를 본 나무심기 조성사업으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탄소중립(Carbon neutral) 인증을 받는 첫 사례로 인정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신한은행 대구/경북영업 김태곤 본부장 및 에너지관리공단, 생태공원조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념 행사 후에는 신한 희망의 숲을 둘러보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기업의 진행과 향후 역할에 대해서 애기를 나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가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자 ‘유엔사막화 방지협약 당사국 총회’가 올 10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해”며 “개점 95주년을 맞은 신한은행 안동지점에서 ‘신한 희망의 숲’이 조성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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