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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내정자는 지식경제부 내부에서도 몇 안되는 정통 에너지·자원 전문가다. 동력자원부 출신으로 사무관 시절부터 실장까지 공직생활 대부분을 자원정책에 매진했다. 꼼꼼한 일처리와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부처 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행정고시 24회로 국세청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동력자원부, 통상산업부를 거쳐 산업자원부 수입과장, 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장, 자원정책과 등을 거쳤다.
2005년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근무했으며,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 에너지산업정책관을 거쳐 지난해 2009년 1월부터 에너지자원실장을 맡아왔다.
△부산(52세) △경남고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 △한국과학기술원 공학 석사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석사 △행정고시 24회 △산자부 자원정책과장,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