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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틀전부터 복통을 호소했고, 지금은 수술 후 입원중에 있다"고 밝혔다.
임재범은 아직 퇴원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 '나는 가수다' 녹화 참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맹장 수술로 인해 스케줄 소화에 빨간 불이 켜진 임재범은 "나가수 녹화는 의사와 상담을 받고 결과를 봐서 제작진 측과 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 1일 방송된 선호도 조사에서 '너를 위해'로 1위에 올랐고 지난 8일 첫 번째 경연에서는 남진의 '빈 잔'을 록 버전으로 소화해 4위를 차지하며 파워풀한 보컬과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