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 임금 4.1% 인상 합의

입력 2011-05-16 10:14수정 2011-05-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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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해 임금 인상이 4.1%로 잠정 합의됐다.

16일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에 따르면 2011년도 임금협상을 벌인 결과, 일반직 기준으로 기본급을 4.1%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임금 인상안은 16~20일 노조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과장급 이상에만 매달 지급하는 생수 3상자를 다음 달부터 대리급에도 지원하고 비행시간 4시간 이상의 중ㆍ장거리 출장을 가는 탑승 정비사에게는 프레스티지클래스(비즈니스) 좌석을 제공하며, 화물 운송 여직원과 정비사들의 복장을 개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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