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스토어에서 '엠포스트(Mpost)' 무료다운로드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IT서비스 기업 LG CNS가 개발한 통합 청구서 애플리케이션 엠포스트(Mpost)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청구서를 받아 볼 수 있는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우편 청구서의 배송지연이나 분실 걱정 없이, 청구서가 발송되는 매월 중순 자동으로 청구서 도착을 알려줘 실시간으로 통신료 이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기존 문자메시지, 모바일 고객센터 등 모바일 청구서 보다 상세한 이용 요금 및 부가서비스 사용 내역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서비스 변경사항, 이벤트 등 각종 정보도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합 청구서 애플리케이션 엠포스트는 신용카드사 등의 청구서도 함께 받아 볼 수 있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각종 청구서를 조회/관리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된다.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은 OZ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고객 인증 절차를 거치면 정보이용료 및 데이터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에 별도의 멤버십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패스트푸드, 편의점, 문화시설 등의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멤버십 카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일반폰을 이용하는 고객에는 MMS 메시지로 청구서를 발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우편 청구서 대신 이메일 등 모바일 청구서 이용을 적극 장려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신규 가입자의 60%가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는 등 전체 고객의 약 30%가 모바일 청구서를 이용, 환경보호에도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