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정형돈, 존재만으로도 멋져"…'무한 팬심' 눈길

입력 2011-05-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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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유승호가 정형돈에 대한 팬심을 보여 화제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열혈 팬임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는 영화 '블라인드'의 주연인 유승호와 김하늘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호는 "가장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이라며 "멤버 중 정형돈이 가장 좋다"고 했다.

그는 이어 "존재만으로 멋지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하늘은 인터뷰중 "유승호가 촬영 중에 욕을 잘 하더라"며 국민 남동생 이미지와 정반대 되는 이면의 모습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미친 존재감 ,항돈이", "유승호마저 반하게 한 형돈이의 매력", "유승호, 김하늘 영화,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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