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정다희, 탈락의 고배…왜?

▲MBC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해온 정다희 씨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지원자들의 치열한 10분 토론의 결과 정다희씨가 탈락 후보자가 됐다.

그는 탈락 후보자가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계속해서 1위를 해왔다. 이것이 굴레가 됐다. 1위를 유지하기 위한 행동만 했다"고 답했다.

이어 "5000 여명 중에 1위를 한 것은 영예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5천명 중에 1위를 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나운서가 될 것이다"고 자신감 넘치지만 다소 오만해보일 수 있는 대답을 했다.

정다희 씨는 지방 방송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신감이 독이 됐다", "너무 아쉬워 함께 눈물이 맺혔다", "아. 너무 잔인한 방송"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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