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수도권 매머드급 단지 인기예감

입력 2011-05-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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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4632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지역에서는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을 시작하고 서울과 분당 등지에서는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이 공급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6일에는 서울 강동구 길동에 지어지는 강동SK큐브(QV)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1층~지상20층 1개동으로 오피스텔 35실, 도시형생활주택 91가구로 건립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19㎡(계약 33㎡),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12㎡(계약 27㎡) 면적으로 나온다.

또 경기 판교신도시 판교테크노벨리 엠타워도 청약접수를 개시한다. 102가구 규모의 1인 거주를 위한 초소형 면적으로 전용 16~31㎡형으로 건립된다.

17일에는 경기 경기 의왕시 내손동 e편한세상 단지가 1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지상13~25층 높이의 32개동으로 구성된 2422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이 중 1149가구가 전용 84~158㎡ 형으로 일반분양된다.

같은 날 경기 파주운정지구 A19-1블록 공공임대 단지도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총 1352가구가 전용 74㎡, 84㎡형으로 건립된다.

18일에는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금정산2차쌍용예가 565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78㎡, 84㎡의 중소형 면적으로 최고25층 높이에 6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같은 날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협성엠파이어 99가구도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19일에는 경기 수원시 영통동 래미안영통마크원 1,2단지가 1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27층 16개동 규모로 1단지 367가구와 2단지 963가구로 건립되는 대단지다.

20일에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성트루엘, 마포구 성산동 상암두산위브센티움,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신휴플러스 등이 모델하우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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