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7편 칸영화제 간다

입력 2011-05-09 16:22수정 2011-05-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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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현지 시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에 한국 영화 7편이 출품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 장편 3편, 단편 4편 등 총 7편이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다고 9일 밝혔다.

장편은 주목할 만한 시선부문에서 홍상수 감독의 '북촌 방향' , 나홍진 감독의 '황해' ,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이 선정됐다.

단편은 공식경쟁부문 단편부문서 이정진 감독의 '고스트' , 비평가주간 부문에서 문병곤 감독의 '불멸의 사나이' , 이태호 감독의 '집 앞에서' 가 뽑혔다.학생단편경쟁 부문에서는 손태겸 감독의 '야간비행' 이 스크린에 걸린다.

한편 이창동 감독은 비평가주간 장편영화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봉준호 감독은 황금카메라상 부문의 심사위원장에 위촉돼 칸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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