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나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인가

입력 2011-05-08 10:38

이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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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는 15개 도시재정비사업구역 가운데 재개발로는 처음으로 오전나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오전나구역은 오전동 32-5 일대 3만2891㎡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80% 이하를 적용해 7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전나구역은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착공된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해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모두 15개 구역(재건축 2곳, 재개발 9곳, 도시환경정비 4곳)에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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