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테스트 참가자 포함 총 4만여 명의 테스터 참여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아발론 온라인이 중국 '엑스넷 소프트'를 통해 6일 중국 내 3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 명 ‘阿凡龙(아발론)’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를 위해 총 4만여 명의 테스터를 모집하고 활성화 키를 배포했으며 게임을 처음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한 ‘캐주얼 대전모드’ 및 이용자들의 순위를 보여주는 ‘랭킹 시스템’ 등을 추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추가된 시스템의 안정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3차 테스트를 기념해 게임 접속 시 보상 이벤트 △모험모드 완료 이벤트 △시나리오 모드 완료 이벤트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길드에게 아이템과 각종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공개서비스를 위한 최종 관문인 이번 3차 테스트는 지난 테스트에서 얻은 큰 호응을 바탕으로 중국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자 신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며 “아발론 온라인의 성공적인 서비스와 향 후 진행될 미르의 전설2 업데이트, 미르의 전설3 정식 서비스 및 타르타로스 온라인 서비스 등을 통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