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1분기 최고의 실적 '매수'-한국투자證

입력 2011-05-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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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6일 BS금융지주에 대해 1분기 양적, 질적으로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BS금융지주의 1분기(K-IFRS 기준) 연결 그룹 순이익은 1285억원(+160.2% QoQ, +26.2% YoY), 개별 은행 순이익은 1240억원(+151.0% QoQ, +21.8% YoY)으로 추정치인 1067억원(K-GAAP기준)을 20.4% 상회했다"며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영업이익이 133억원 증가한 것을 제외해도 1분기 실적은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높은 대출 성장세와 자산건전성의 안정화로 올해 유니버스 은행 중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 달성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배당여력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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