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자사의 공장 견학 및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1 현대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Hyundai Global Friendship Tour)’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총 2천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현대차를 다녀갈 예정이며, 먼저 4일 중앙대, 상명대, 동국대,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60명이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그랜저와 쏘나타의 생산과정을 견학했다. 이날 아산공장을 견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공장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