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트위터
김원효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하다. 이쁘게 사랑하겠다”는 멘트와 함께 심진화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이고 속이 다 시원하네. 휴~”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평소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평소 심진화에 호감을 가지고 있던 김원효의 적극적인 대시로 만남이 이루어졌다. 김원효는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심진화의 모습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김원효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꽃미남 수사대’와 ‘9시쯤 뉴스’에 출연 중이며,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웃음을 찾는 사람’에서 ‘미녀삼총사’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하세요", "김원효, 가만 보면 잘 생긴듯". "사랑하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등 반응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