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다큐 3일'이 '현빈' 효과에 힘입어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일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다큐3일'은 1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무려 4.5%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빈이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 1137기에 입소해 6주간 훈련병 2101번 김태평으로 생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현빈은 다큐에서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수여받은 후 "지금 이 순단 가장 가슴이 뜨거워진다. 앞으로 뭐든지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