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온누리 상품권 판매망 확대

입력 2011-05-02 09: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온누리 상품권을 우체국에서 더욱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온누리 상품권'을 판매하는 우체국을 전국 218곳에서 318곳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역 로고와 관계없이 전국의 모든 가맹시장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본은 지난 1월 이 상품권을 우체국에서 판매하기 시작해 지난달 말까지 50억원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올해 연말까지는 100억원어치가 팔려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를 적극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생활안전 지원을 위해 전국적인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