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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은 지난 1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자신의 히트곡 '너를 위해'를 녹슬지 않은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임재범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정 전달로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아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마지막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범수는 '그런 이유라는 걸'을 부른 뒤 7위를 기록하는 아픔을 맛봤다.
약 한 달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방송 재개에 나선 '나는 가수다'는 기존 가수인 이소라, 박정현, 윤도현을 포함해 임재범, BMK, 김연우가 새로 투입돼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지난 방송분(4.4%)에 비해 6.2% 포인트 상승한 10.6%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