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제약사 머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머크의 1분기 순익은 10억4000만달러(주당순이익 34센트)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인 2억9900만달러(9센트) 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또한 머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15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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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머크, 1분기 순익 지난해보다 3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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