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신지애, 사이버 에이전트 첫날 공동 4위

입력 2011-04-29 17:00

안성찬 기자

신지애(23가 일본여자프로골프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7천만엔) 첫날 경기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29일 일본 지바현 쓰루마이CC(파72.6,39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는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임지나(24.한화)와 함께 공동 4위를 마크했다.

단독선두는 6언더파 66타를 친 이세리 미호코(일본).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신지애는 올해 이 대회에서 받는 상금 전액을 일본 지진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김나리(26)와 이나리(23), 전미정(29.진로재팬)이 나란히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를 마크했고, 이보미(23.하이마트)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19위에 머물렀다.

◇1R 성적

1.이세리 미호코 - 66

2.모기 히로미 -5 67

바바 유가리 67

4.신지애 -4 68

임지나 68

8.김나리 -2 70

이나리 70

전미정 70

19.이보미 -1 71

이지희 71

24.최혜용 E 72

이지우 72

유선영 72

31.이미나 +1 73

배재희 73

47.김소희 +2 74

60.신현주 +3 75

강여진 75

72.장은비 +4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