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입력 2011-04-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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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국 주거복지사업단 20개소 확대 설치

▲LH가 공급한 아파트의 주거복지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전국에 주거복지사업단 20개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사진은 강릉권역 주거복지사업단 개소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객중심의 업무수행을 위해 전국에 주거복지사업단 20개소의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주거복지사업단은 입주민에게 가까운 곳에서 향상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주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직이다.

LH는 지난해 말까지 고양, 의정부, 안양, 용인 등 수도권에 10개소를 설치해 운영해 왔던 것으로 올 초 제주를 제외한 전국 11개지역본부에 권역별로 20개소로 확대했다.

사업단 확대와 함께 수행업무도 다가구 매입임대 등 맞춤형 임대주택과 임대주택 시설관리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원스톱 주거지원체계로 강화했다.

LH관계자는 “앞으로 저소득 서민의 전세난 해소를 위해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공급과 함께 입주민 주거복지지원 등 임대주택의 운영부문을 강화해 우리나라 임대주택 부문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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