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머니를 좇아라] 재산 늘리는 방법 7가지

입력 2011-04-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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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대부분 자수성가...절약정신, 재테크 중요

백만장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과용을 피하고 돈을 아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온라인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최근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절약정신이 중요하다면서 재산을 늘리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마켓워치는 특히 미국에서 100만달러(약 10억8000만원)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한 고소득층이 대부분 스스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점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켓워치는 자신의 수입보다 못한 생활을 하라고 조언했다.

고소득을 올리면서도 돈을 모으지 못하고 쓰기에만 급급한 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짓.

실제로 부자들은 돈이 많음에도 불고하고 씀씀이가 헤프지 않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은 여전히 고향 오마하의 평범한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대신 상당한 규모의 돈을 재산 불리기에 사용한다.

재산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지만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시장성이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입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수입은 단지 부의 형성을 도와줄 뿐이다.

명품 소비시장 리서치업체인 유니티 마케팅의 팸 댄지거 창업자는 “부자들은 자유로운 구매에 돈을 쓰지 않는다”면서 “이들은 투자 가치를 최대화시켜 부를 축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획을 세워 돈을 쓰는 것도 재산을 더욱 불릴 수 있는 방법이다.

오늘과 내일, 더 나아가 퇴직 후 30년간 계획을 짜면 매일 철저한 돈 관리를 할 수 있다.

재산을 다각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JP모간의 레슬리 라시터 자산관리부문 이사는 “서로 관련이 없는 자산에 투자하는 뮤추얼펀드를 모색하라”고 권고했다.

부자가 되길 원한다면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고 현금을 사용하라고 마켓워치는 충고했다.

고소득 계층에게 집값을 현금으로 지불하는 것은 쉬운 편이다.

하지만 명품 구매 또는 사치스러운 휴가에 쓴 카드 빚은 부유층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현금에 대한 접근이 용이할 필요도 있다.

재산 규모를 더욱 불리기 위해서는 현금이 필요할 때 즉시 손에 넣을 수 있어야 한다.

현금예금을 늘리는 것도 재산 불리기에 효과적이다.

부자들은 2~3년 전에 주식을 정리한 자금을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25만달러까지 지급을 보증하는 계좌에 분산 예금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투자가 끝난 현금을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다.

자녀들에게 자산관리법을 가르치는 것도 부자들의 생활이다.

자녀들에게 돈과 돈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주입시켜 재산을 더욱 늘릴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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