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기아 아시안 X게임’ 타이틀 스폰서… 브랜드 알리기 나서
▲대회 한달 전부터 중국 상하이 중심가에서 열린 ‘2011 기아 아시안 X게임’ 사전 로드쇼 현장.
‘2011 기아 아시안 X게임’은 29일부터 5월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익스트림(Extreme) 스포츠 대회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최고 후원사 자격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 200여명이 참가해 스케이트보드, 어그레시브 인라인, 자전거(BMX), 오토바이(모터X) 등 4개 부문 9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기아차는 대회기간 중 경기장 곳곳에 쏘울, K5, 스포티지R, 쏘렌토R, 카렌스, 포르테쿱(현지명: 슈마)을 전시해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경기장 중앙에는 스케이트보드 콘셉트로 디자인된 별도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사이버 X게임 △그래피티(Graffiti)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2011 기아 아시안 X게임’은 세계 최대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이 해마다 전 세계 주요국가에 생중계 해주고 있다. 기아차는 이를 통해 올해 3000회 이상의 TV 광고 방영과 로고 노출 등으로 7000만달러 이상의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