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예정보다 빨리 일본으로 출국... 마음고생 끝내길

입력 2011-04-2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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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우성이 휴식과 드라마 촬영을 겸해 예정되어 있던 일본행을 조금 더 앞당길 예정이다.

정우성은 일본 후지TV 드라마 '굿 라이프' 촬영에 나선다. 이는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 2007년 베스트셀러 '가시고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극중 정우성은 백혈병 분야에 박식한 의사로 주인공 아버지인 소리마치 다카시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정우성은 5월 중순경 일본으로 출국해 촬영 및 휴식을 취하며 2~3주동안 일본에 머무를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정우성은 드라마 촬영 하루 전에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 소식에 마음의 안정을 취할 겸 예정보다 빨리 일본으로 향할 예정이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3월 20일 팬카페를 통해 SBS 드라마 '아테나'에 함께 출연한 이지아와 교제중임을 당당히 드러내며 공개연인을 선언했지만 최근 이지아가 서태지와 법적 부부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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