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석 前 동아제약 사장이 최근 우리들제약의 새 등기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그의 부인인 황의선씨도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우리들제약은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다음달 6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공장 강당에서 제46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황씨 등 후보자 3명을 사내·사외이사로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우리들제약은 이번 주총에서 금융어드바이저에 호주 출신 에드워드윤씨와 황의선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정성헌 타임피스 대표와 박철 아시아인베스트 대표를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