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황정민·한효주·통계청, 김장훈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1-04-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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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연예인 황정민과 한효주를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 통계청은 ‘2011 경제총조사’홍보대사로 김장훈을 각각 위촉했다.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솔직·담백한 성격과 청순이 합쳐져 국세청이 추구하는 ‘투명’의 이미지에 잘 어울려 명예홍보위원으로 선정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두 홍보위원은 앞으로 2년간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청의 정책과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 모델, 영상물 출연, 가두캠페인, 세금신고 안내 도우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은‘2011 경제총조사’ 실시를 한 달 앞두고 사업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장훈은 경제총조사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일일조사원체험 등 경제총조사 관련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매출액과 종사자수 등 국민경제 전반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하는 경제분야 총조사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김장훈씨가 왕성한 기부와 독도지킴이 활동으로 전 연령층에서 고른 사랑을 받고 있어서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고, 김장훈씨를 통해 경제총조사가 적극적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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