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양건설 법정관리 소식에 건설株 급락

입력 2011-04-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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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에 이어 동양건설도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건설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일대비 2.44% 하락한 212.29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4.17% 하락한 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금호산업은 전일대비 3.19% 떨어진 1만2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대림산업(10만7000원, -2.73%), 벽산건설(1345원, -1.10%), 남광토건(1745원, -7.43%) 등도 일제히 내림세다.

동양건설은 시공능력순위 35위의 중견건설사로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앞서 13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삼부토건과 마찬가지로 동양건설의 법정관리 신청 이유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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