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국 채권보유액 4개월 연속 감축

입력 2011-04-16 10:11

신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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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채권 보유액을 4개월 연속 줄이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미 재무부 발표를 인용해 지난 2월 현재 중국의 미 채권 보유액은 1조1541억달러로 한달 전인 1월의 1조1547억달러에 비해 6억달러 줄었다고 전했다.

일본은 지난 1월보다 2월에 44억달러 상당의 미 채권을 추가 매입해 보유액이 8903억달러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3위는 영국으로 지난 2월 기준 2955억달러의 미 채권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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