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손진영 탈락예감 연신 눈물,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1-04-1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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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진영이 '위대한 탄생' TOP8 안에 들어가며 기적의 장면을 또 한번 연출했다.

15일 방송된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생방송 무대의 두 번째 미션,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부르기 경합이 진행됐다.

이날 손진영은 '쉬즈 곤(She's gone)'을 열창했지만 하이라이트 부분인 고음에서 음이탈 현상이 발생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선곡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고 손진영은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이후 탈락자가 결정되는 순간 손진영은 자신의 탈락을 예감하는 듯 연신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그의 눈물과는 상관 없이 김태원의 멘티들은 전원 합격해 기적의 장면이 연출됐다.

손진영의 노래 이후 김태원은 타 멘토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승패를 떠나 이미 기적을 이뤘다"며 멘티를 응원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조마조마했다. 잘 되서 다행" , "김태원 자체가 미라클맨" , "손진영, 얼마나 떨렸으면" 등의 반응으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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