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국, 해외수출 전용공장에 소비자 초청

입력 2011-04-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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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젠한국 회장이 인도네시아 공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도자기 공정과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생활도자기 업체 젠한국이 인도네시아 해외수출 전용공장에 소비자 20명을 초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상반기 젠한국이 진행한 사은행사를 통해 초대된 고객들로 2시간 가량 제 1공장부터 최근 증설된 3공장까지 둘러보며 원료 분쇄부터 배합, 소성 과정까지 도자기 생산의 전과정을 견학했다.

젠한국의 인도네시아 공장은 월 200만개의 도자기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레녹스,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영국 막스앤스펜서 등 세계 30여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젠한국은 올해 인도네시아 공장 수출 만으로 매출 44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공장을 견학한 소비자들은 발리관광을 마친 후 오는 17일에 입국할 예정이다.

젠한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젠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보다 가깝게 알릴 수 있는 행사를 많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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