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시상금 4억원 ... 국내 스크린골프 대회 중 최대 규모
▲ 김영찬 골프존 사장(왼쪽)과 노정남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2011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의 장인 2011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GLT)가 지역 예선, 결선 제도를 도입하는 등 새롭게 확대 개편하여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에 걸쳐 개최된다.
골프존(대표이사 김영찬, 김원일.golfzon.com)은 지난 13일 대신증권(대표이사 노정남)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갖고 총 시상금 4억원을 내건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2011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를 개최한다.
GLT는 올해부터 지역 예선과 결선제를 도입했다. 골프존은 전국을 12개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별 경기 분과 위원회를 운영하는 한편 각 지역별 아이덴티티 제공을 위한 마스코트를 도입해 참가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배가시키고 경쟁을 유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지역별로 예선을 거쳐 우승자를 가린 뒤 지역별 시드권에 따라 상위 랭커들이 모여 전국 결선을 통해 월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따라서 이 대회는 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8개 대회와 함께 월별 우승자, 시즌 상금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해 연말 마스터스 대회 등 총 9개 대회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골프전문채널 J골프에서 매월 결승전을 녹화 중계 방송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대회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