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별 정제 마진율 공개할 것"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12일 “두바이유가 배럴당 130달러를 넘어서면 유류세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 참석해 “정부 액션플랜에 따르면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넘어가면 유류세 인하를 검토하도록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또 “정유사별로 정제 마진율을 공개하겠다”며 “석유 테스크포스(TF) 검토 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