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PEN유저를 위한 포토스쿨 오픈

입력 2011-04-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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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취향, 수준별 맞춤학습…참가비 1만원

▲올림푸스한국, 미러리스카메라 'PEN E-PL2'
올림푸스한국은 따뜻한 봄 4월을 맞아, PEN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포토스쿨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딱딱하고 어려운 이론식 수업에서 벗어나, 유저들의 성별과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눈높이에 맞춘 강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PEN 유저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포토스쿨은 여성 유저를 위한 SWEET PENia 클래스와 실습 위주의 ACTIVE PENia 클래스로 구성된다. SWEET PENia는 4월 13일, 15일, 16일에, ACTIVE PENia는 4월 27일, 28일, 30일에 진행되며, 장소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올림푸스타워 8층이다.

특히, SWEET PENia 클래스는 여성 PEN유저를 위한 특별 커리큘럼으로 꼭 필요한 기본 촬영 노하우로 수업을 구성했다. 또 사진만 배우기 아쉬운 여성 유저들을 위해 뷰티 및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예쁜 셀카를 위한 V라인 만드는 방법과 눈에 띄는 셀카 촬영 방법을 함께 강의하고, 주목받는 결혼식 하객 메이크업과 사진의 생동감을 더해 주는 반사판 활용법을 엮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반면, ACTIVE PENia 클래스는 책상 앞에서의 딱딱한 이론식 수업보다는 시연과 실습을 원하는 활동적인 PEN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두 번의 실내 강의와 한 번의 야외 출사로 구성된 ACTIVE PENia 클래스는 평소 카메라 매뉴얼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능과 조작법을 직접 시연해 가면서 이에 대한 응용 촬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파워 블로거를 초청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한 다양한 촬영 노하우에 대한 Q&A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실내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을 야외에서 함께 적용해 보는 출사로 강의는 마무리된다.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전종철 이사는 “PEN 유저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카메라 판매자가 아닌 카메라 유저의 눈높이에서 기획된 맞춤형 포토 클래스라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다”며, “올림푸스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카메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저들을 위한 보다 쉽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푸스의 이번 포토스쿨의 참가비는 각 클래스별로 1만 원이며, 포토스쿨 신청은 올림푸스 홈페이지(www.olympus.co.kr) 내 아카데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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