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김정인, 첫 생방서 기자로 변신...무슨일?

입력 2011-04-0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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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최연소 멘티 김정인이 첫 생방송에 기자로 변신해 깜짝 출연했다.

지난 8일 오후 '위대한 탄생' 첫 생방송에는 황지환, 권리세, 이태권, 데이비드 오, 정희주, 조형우, 손진영, 김혜리, 셰인, 노지훈, 백청강, 백새은의 첫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톱12의 첫 대결에 앞서 지난 3월 방송에서 탈락한 김정인이 앵커와 기자로 깜짝 분해 문자투표 방식을 소개했다.

김정인은 "한 후보자에게 중복 투표는 안 된다. 다만 여러 후보자에게 한번 씩 투표를 하는 것은 괜찮다"라는 당찬 진행을 펼쳤다.

김정인은 지난 3월 방송에서 탈락한 뒤, 지난 1일 패자부활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다시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김태원은 김정인의 청아한 음색에 "이미 모차르트로 인정했다며, 아름다운 11세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는 찬사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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