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15일부터 열린금융강좌 개최

입력 2011-04-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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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5일부터 금융인재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생 등 일반인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대외개방형 강의인 열린금융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금융회사 CEO 및 시장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하는 특강, 학계 유명인사가 진행하는 금융이론 및 금융감독원 임ㆍ직원이 진행하는 금융감독ㆍ검사 및 금융시사로 세분해 운영된다.

1월, 5월, 9월에는 CEO 및 시장 전문가가 강사로 나와 금융회사 경제전망, 가치투자, 금융업의 발전 모델 등에 대한 특강을 한다.

2월, 6월 10월에는 금융감독원 검사의 창, 국제회계기준, 자기자본제도, 자본시장법, 서민금융정책 등에 대해 금감원 직원이 강의한다.

3월, 7월, 11월에는 파생상품 이해, 예금상품 이해, 펀드의 이해, 보험상품 이해 등에 대해 금감원 직원이 쉽게 풀어준다.

4월, 8월, 12월에는 파생상품 이론, 금융기관론, 국제금융이론, 최근 금융감독정책 방향 등 금융이론에 대해 교수 및 학계 관계자가 설명해준다.

15일에 처음 개최되는 열린금융강좌는 파생상품이 금융위기를 초래하였는가를 주제로 포항공대 이재욱 교수가 강의를 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면 선착순으로 120명까지 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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