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90만원대 붕괴

외국인, 기관 동시 매도... 증권가 "2Q 실적 개선으로 상승"전망

삼성전자 주가가 3일 연속 하락세를 거듭한 끝에 90만원대가 붕괴됐다.

8일 오후 1시 43분경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1.1%(1만원) 내린 89만9000원을 기록하면서 90만원대가 붕괴됐다.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오후 2시13분 현재 전일대비 1.32%(1만2000원) 하락한 8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로 반전한 것은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도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들은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이날 5000주(오후 1시30분 기준)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2분기 이후 실적개선으로 주가가 상승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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