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와 공동 기획… 15개 모형 전시돼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0 파리모터쇼(Paris, Mondial de I’Automobile 2010)’에서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미래차 작품 '에코 스포츠 플라이어(Eco Sports Flyer)'의 모습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미래 자동차 모형들은 현대차 디자인 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파리 모터쇼에서도 선보였던 총 15개 모델의 모형이 전시된다.
대표적인 전시 모형은 △자동차와 모터 사이클로 변형이 가능한 경주용 차량 △해수면 상승을 고려한 수륙 양용 차량 △열기구와 패러 글라이딩을 혼합한 친환경 비행체 △극초전도체로 구동하는 친환경 스포츠카 등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 기간 중 5월 5일부터 8일까지 실제 자동차 디자이너들의 자동차 스케치 및 렌더링 과정을 보여 주는 디자인 시연회 및 작품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작품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