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자전거 강인봉, 부상 후 공황상태

입력 2011-04-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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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자전거 강인봉(좌) 김형섭(우)
'나무자전거' 강인봉(46)이 녹화무대에 오르다 부상당해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인봉은 지난 4일 경기도 부천시 OBS에서 '스토리 콘서트 해후' 녹화 무대에 오르다 추락해 왼쪽 골반 및 광대뼈, 치아 2개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강인봉은 현재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입원 중이며 가족 외에는 면회를 거절하며 대인 기피와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밀검사를 통해 왼팔 이상 증세를 진단받으면서 예전과 같은 기타 연주를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공황 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게 측근의 설명이다.

강인봉은 김형섭과 함께 3년 만에 나무자전거 정규 3집 `내일 같은 어제`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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