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신용등급 A3+로 상향

입력 2011-04-06 11:2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알려진 에이앤피파이낸셜은 지난달 한신정평가와 서울신용평가로부터 기업어음(CP)신용등급이 A3에서 A3+로 상향됐다고 6일 밝혔다.

에이앤피파이낸셜은 지난 2009년 2월 대부업계 최초로 기업어음(CP) A3-의 투자적격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9월말에 A3로 상향 조정됐다.

에이앤피파이낸셜은 불과 6개월 만에 A3+로 신용등급이 상향된 것은 대내외적으로 회사의 신용상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앤피파이낸셜 관계자는 "금융시장에서의 직접 자금조달의 확대가 가능해지게 됐으며 자금조달비용 또한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대부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실제 회사의 신용상태에 비해 신용등급이 다소 저평가되고 있는데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그런 시각이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