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홍보·주요먹거리 경력직 확보 나서

입력 2011-04-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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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홍보 강화...차세대 기술 개발에 총력

삼성전자가 대내외 홍보와 앞으로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부의 경력 사원 추가 모집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한국총괄에서 오는 12일까지 수원 사업장의 사내방송 영상촬영과 편집·CG제작 부분 경력자를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 시티(Digital City) 홍보관에서는 11일까지 영어권 국가와 내국인 방문객 의전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차세대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3D 디스플레이와 4세대 이동통신 기술 분야의 인력도 확충한다.

최근 LG전자와 3D 기술 논쟁이 한창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는 15일까지 기계공학·컴퓨터 인터페이스·소프트웨어 등의 박사들을 채용해 스마트TV와 3DTV 관련 기술 향상에 역량을 더 키운다.

LTE·M-WiMAX 등 4세대 이동통신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네트워크 사업부는 5일부터 18일 GSM(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개인 휴대 통신 시스템으로 TDMA 기반의 통신 기술) 시스템 개발 경력직을 채용한다.

생활가전사업부는 마케팅과 연구개발(R&D) 인력 확충에 나선다. 특히 건강 가전으로 제품군이 확대되면서 기구설계··진동소음·센서개발·제품 제조기술 분야의 인력 충원이 진행되고 있다. 마감 시한은 오는 11일이다.

원가분석 전문가도 채용한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는 11일 까지 제품 부품 장비 등 원가를 분석하는 전문가를 채용한다. △공인회계사 자격보유자로서 원가분석 Consulting 경험자 △글로벌 제조기업의 원가분석 경험자 △재료비 관리 경험자 (제품 재료비 분석 等)에 해당되는 구직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분야별·부서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지원서를 제출하면 면접전형을 거쳐 건강검진 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그룹 채용사이트인 디어삼성(www.dearsams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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