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설악양조 69억에 인수

입력 2011-04-05 15:43수정 2011-04-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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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는 강원 홍천에 있는 탁주 제조업체 설악양조의 지분 100%를 69억원에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진로는 설악양조 인수로 막걸리 생산설비와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수출 물량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악양조의 월 생산능력은 6만 상자(1상자당 8.4ℓ)가량으로, 생산 제품은 전량 수출용으로 공급된다.

진로는 현재 일본과 중국, 미국, 캐나다에 진로막걸리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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