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이 안닦은 '귀요미 누렁이녀' , 사연은?

입력 2011-04-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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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0년간 이를 닦지 않은 '귀요미 누렁이녀'가 등장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4월 5일 방송될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10세 때 엄마가 이를 닦아준 걸 마지막으로 20세가 된 지금까지 한 번도 이를 닦아 본적이 없다는 기현지 양이 소개됐다.

기현지 양은 "다른 사람들이 내 입 속을 들여다보는 것도 아닌데 굳이 양치질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음식물들이 내 치아에 쌓이면서 오히려 치아를 보호해주는 거 같다"등 경악스런 말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털어놨다.

이어 남자친구와 교제 당시에도 “입 냄새가 난다”는 남자친구 말에, “양치질 안 했으니깐 당연하지!”라고 말할 정도로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화성인을 위해 치과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유, 이날 방송에서 구강진료 결과를 공개한다.

'귀요미 누렁이녀'의 사연은 5일 자정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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