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 中 1분기 매출 12억4000만원 기록

입력 2011-04-05 12:35수정 2011-04-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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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스피라 총 7대 판매… 주주 문의 이어져 실적 발표

▲어울림네트웍스 스피라
어울림네트웍스가 올 1분기 중국에서 12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오로지 스피라 판매만으로 이뤄진 결과다.

상하이어울림모터스유한공사는 순수 스피라 매출과 최근 원저우 딜러 계약으로 발생한 매출을 합쳐 1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실적에는 딜러 계약으로 인한 보증금 1억7500만원과 스피라 용품 판매 매출등은 포함돼 있지 않다.

상하이어울림 측은 중국에서 개최한 시승행사 및 각종 홍보행사 등이 1분기 실적에 도움이 됐다고 보고 있다.

상하이어울림의 장경락 법인장은 “지난 원저우 딜러 계약으로 인해 예상되는 절강석 지역 매출만 약 20억원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다가, 하반기 타지역 매출이 추가되면 올 해 스피라의 중국 사업에 대한 전망은 한층 밝다”고 전했다.

어울림네트웍스의 박동혁 대표는 “중국 사업에 대한 주주 여러분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져 분기마감 내용을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략적인 중국 시장 공략으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중국에서 판매된 스피라는 총 7대로, 3대는 일반소비자, 4대는 딜러에게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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