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위한 '제품 판로·기술인재 취업' 기회 열린다

입력 2011-04-05 12:00

중기청, 제1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기술인재대전과 통합) 개최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대내외에 알려 판로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인재를 선보이는 '제1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을 8월31일 부터 9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문계고(옛, 공고)등 기술인재의 취업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대한민국 기술인재대전'을 기술혁신대전과 통합 개최한다.

기술혁신 우수 중소기업과 전문계 고등학생 등 기술인재간 실질적인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기술인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고 채용과 취업의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중소기업을 위해 구매상담, 신제품 론칭 등 다양한 판로촉진 행사를 마련해 시장개척 기회를 제공,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통해 기술혁신 및 기술인재육성 유공자를 격려하는 시상식도 거행할 예정이다.

전시규모는 총 360개 부스로 녹색기업관, 융복합관을 위시해 기술인재관, 해외기업관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기술혁신 및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한 자에 대한 정부포상 후보자를 오는 22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전시회 참가 기술우수 중소기업과 학교를 모집 중에 있다.